가평 독채 풀빌라 펜션 초록빛하루

 

술김에 놀러가자 했던게 ....

예약까지 다해버려서 진짜 급으로 펜션을 가게되었다

 

 

펜션 알아보고 예약한애가

부동산일 하는애라 꽤나 까다롭게 펜션을 골랐는지...

가격이 비싸길래 욕했는데 가보니

아,,,? 가격이비쌀만하구나 싶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다녀온곳은 가평 초록빛하루

초록빛하루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375번길 133

길이 조금 어렵고 헷갈릴수 있다

여기까지 올라가야되는건가 싶을만큼 시골길을 좀 많이 올라간다

가격은 주말에 가서 1박에 40정도 였던거 같음

(바베큐 포함에)

 

우리부부랑 커플하나랑 4명이서 감

가는길에 가평 하나로마트에서 장은 간단히 보고 갔음

다음날 내가 출장일이 있어서 우리부부는 먼저 나와야했어서

차두대로 갔는데 차 두대를 댈만한 충분한 주차공간도 있었고

주인아저씨가 너무 친절하게 주차 안내도 해주심

 

사진으로만 방사진만 살짝본게 다라서 이렇게 아예 독채인줄도 몰랐음

정말 기대 그이상이였음;

수영장 추울거같아서 수영복 안챙겨갔었는데

말하면 온수 수영장 준비해주신다고,,,,(전혀 몰랐음 ㅠㅠ)

담엔 꼭 수영복 들고와야지...

수영장도 관리를 너무 잘해놓은게 티가난다

 

수영장도 너무 깨끗했는데

내부도 엄청깨끗했다

여긴 1층인데

방1개 거실 화장실 세탁실까지 있다

심지어 세탁실안에 건.조.기.까지

 

 

벽난로도 있었는데 장식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쓰는거임

거실에서 불멍하는 용도더라 ,,,

 

여기 계단옆이 세탁실

 

2층도 방1개 화장실1개 있는데

 

 

화장실에 개큰 욕조 있음

근데 너무커서 물받긴 힘들더라,,,

 

 

그리고 2층엔 이렇게 테라스도 있음

 

 

3층도 있는데 여긴 빈백쇼파가 있음ㅋㅋㅋ

충분히 여기서도 잘수도 있을듯

 

 

뭐 우린 4명이라 1층 친구커플

2층은 우리가 써서 3층까진 필요가 없었당

조금쉬다가 저녁먹을때쯤

아저씨가 바베큐 불 준비해주셔서 준비해온 고기 구워서

술이랑 같이 먹었음

 

 

근데 역시 여긴 꽤나 시골이라 매우 추워서

밭에서먹다 안으로 들어감 ㅎㅎㅎㅎㅎ

 

 

따뜻한 방안에서

술먹으면서 불멍하니 술이 잘들어감,,,

다음날 일아니였으면 진짜 체크아웃시간까지 꽉채워서 놀다갔을껀데

숙취와함께 다음날 일찍 나간ㅠㅠㅠㅠ

 

 

활용하지못한 욕조와 수영장이 너무 아까워서

절대 또 가야겠움

시설도 깨끗하고 주인아저씨의 친절함도 최고였다